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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1월 달에 창립되었고, 그해 3월에 <노동자뉴스 제 1호>라는 제목으로 첫 작품을 내놓으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창립주체는 당시 진보적인 영화활동가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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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뉴단이 만들어진 89년은 87년 노동자 대투쟁이 있은 후 2년 뒤로, 노동자 대중투쟁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이다. 거의 일년 내내 노동자대중들의 전국적인 혹은 단위 혹은 지역별 투쟁들이 있었다. 이 투쟁을 알려내고 그 투쟁을 함께 공유하면서 연대할 필요가 있었음에도 기존 언론에서는 이 투쟁을 전혀 다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이 투쟁을 담아낼 무언가가 역사적으로 필요했고, 그래서 노뉴단이 생겨났다. 노동자 대중투쟁이 노뉴단을 만들어낸 것이다. 

당시 진보적인 영상운동을 하는 활동가들의 주요 매체가 필름에서 비디오로 바뀌어 나가고 있었다. 이것은 대단히 혁명적인 일이었다. 필름에서 비디오테이프라는 매체의 변화는 촬영의 기동성을 엄청나게 높였을 뿐 아니라 뿐 아니라 제작비가 저렴해서, 제작활동을 엄청나게 활성화할 수 있었다. 노뉴단의 첫 작품이 70분이었는데, 그 작업의 기동성의 측면에서나 제작비 면에서 필름이라면 꿈도 못 꾸었을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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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작활동

뉴스에서부터 교육물까지 모든 장르의 다큐멘타리에서부터 최근에 극영화 제작까지 모든 장르의 영화들을 다 제작한다. 현재까지 총 제작 편수는 다큐, 극 영화를 합쳐 120여편이다. 이 영화들이 노동자의 교육 선동 선전 문화 등의 필요성에서 제작되어지고 상영되었다.

(2) 교육활동

노동자들이 직접 자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영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교육은 주로 노동조합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이런 교육의 성과가 단위 사업장의 노동자영상패 건설이라는 조직적 성과로 이어진다.

(3) 서울국제노동영화제

1997년에 제 1회가 시작된 이래 영화제는 매년 11월에 개최된다. 영화제는 크게 3가지 목적을 가지고 출발했는데, 그것은 아래와 같다.

  • 노동자영상패 제작활동의 활성화
  • 외국 노동영화 소개
  • 일년간 제작된 노뉴단 작품들의 소개와 국내 노동영화소개